▲ (사진제공:군포시청) |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생산성본부 이광근 팀장과 경기개발연구원 조성호 박사 등 외부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초빙된 이 날 경진대회에서는 1차 서면평가(37개 부서, 39개 사례)를 통과한 11개 사례가 발표됐다.
그 결과 대상의 영예는 지역경제과 오숙 팀장이 발표한 ‘고용지원 장려금 지원을 통한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 사례가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지역 특색에 맞는 서민 생활 안전 시책으로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경력단절 여성이나 장애인 등 사회 약자에게도 맞춤형 일자리를 찾아주며, 구인 기업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현황파악 노력도 돋보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이 외 최우수상에는 청소년교육체육과의 ‘평생학습마을 만들기’와 중앙도서관의 ‘군포시 작가들의 재능기부 독서프로그램 운영’ 시책이 선정됐으며, 우수상과 장려에는 각각 4개의 시책이 뽑혔다.
▲ (사진제공:군포시청) |
한편, 이날 시는 생각의 틀을 바꾸면 인생이 변화한다는 사실을 실천한 장애(소아마비)를 극복한 삶으로 직접 증명한 성악가 최승원씨를 초청해 공연하고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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