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기 울진녹색농업대학 117명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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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기 울진녹색농업대학 117명 졸업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12.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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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27명, 양봉 34명, 농산물가공 21명, 약초 35명

[울진=글로벌뉴스통신]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4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체리 등 4개 과정 11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이번에 졸업하는 제14기 울진녹색농업대학 교육생은 지난 3월 8일 입학한 4개반 133명 중 88%인 117명(체리 27명, 양봉 34명, 농산물가공 21명, 약초 35명)이다.

이날 졸업식에서 농업대학 발전 및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4명은 농촌진흥청장(정병일), 군수(안순덕, 김선자, 이은영) 공로상(패)를 수상하고 성적우수상 4명(이승훈, 박종진, 정병일, 남중길), 개근상 33명이 수상했다.

(사진제공:울진군)제14기 울진녹색농업대학 117명 졸업

이날 수료생 대표 인사말(농산물가공반 정병일)과 수료생 소감발표(약초반 전봉선)에서는 1년의 과정을 회상하며 작별의 아쉬움과 고마움을 표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1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강의해 준 강사에게는 수료생들이 특별히 감사패를 전달하여 훈훈한 울진농업인들의 마음과 고마움의 뜻을 전하기도 하였다.

전은우 울진녹색농업대학장(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온 졸업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졸업생들이 배운 것을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화하여 울진군 농업‧농촌 발전의 중추적인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졸업을 축하하며 교육과 연계한 보조사업 등 각종 혜택을 받고 있는 농업인으로써 책임감 있게 농업에 임하여주길 바란다”며 “울진 대표 소득 작목을 보급·확대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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