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10회 노인사랑 경북 2019 활력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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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10회 노인사랑 경북 2019 활력캠프 개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10.2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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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황영중)이 주관하는 제10회 ‘노인사랑 경북 2019 활력 캠프’가 포항시 소재 기쁨의 복지관과 문경새재국립공원, 경상북도청 등에서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개최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평소 바깥나들이가 어려운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및 사회적 지지망을 통해 친밀감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후생활의 만족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내부 강의 외에 각종 문화체험과 문경새재국립공원, 경상북도청을 관람하는 등 일상에서 벗어난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사진제공:포항시)제10회 노인사랑 경북 2019 활력캠프 개최

10년째 노인 활력 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급속히 진행 되는 고령 사회인 대한민국에서 수명 연장과 더불어 무위와 고독으로 인한 노인 자살의 증가를 줄이고, 노인인권이 보장 되는 살기 좋은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04년 10월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로부터 지정받아 도내 60세 이상 노인들의 학대피해 사례와 인권 및 고민상담, 피학대 노인 일시 보호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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