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 2019년 예쁜 치매쉼터 최종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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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2019년 예쁜 치매쉼터 최종간담회 열어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10.2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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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글로벌뉴스통신]2019년 예쁜 치매쉼터 최종 간담회가 지난 25일 영덕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예쁜 치매쉼터 운영성과와 개선해야 할 점을 짚어보고 내년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예쁜 치매쉼터’는 관내 경로당 15개소, 320여명을 대상으로 주 2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음악, 미술, 운동, 회상, 감각등 5개 주제로 운영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다.

현재 치매 유병률은 60세 이상 인구의 10%이며, 고령화가 지속될수록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그 어느 때 보다 치매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높아져 예쁜 치매쉼터도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사진제공:영덕군)영덕군보건소, 2019년 예쁜 치매쉼터 최종간담회

이날 간담회에서는 향후 예쁜 치매쉼터 운영에 필요한 치매예방 마술을 함께 배우고, 마술 공연을 즐기기도 하였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올해 예쁜 치매쉼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우리군은 치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쁜 치매쉼터를 비롯하여 다양한 치매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덕군은 지난 7월 1일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여 체계적인 치매 통합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 관련 문의는 영덕군 치매안심센터 (☎ 730-71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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