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드림스타트, 미해병대 캠프무적과 '할로윈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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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드림스타트, 미해병대 캠프무적과 '할로윈파티'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10.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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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26일 토요일 드림스타트 아동 40명과 미해병대 캠프무적 부대를 찾아 이색문화체험‘할로윈파티’를 즐겼다.

‘할로윈파티’는 10월 31일 귀신분장을 하고 즐기는 파티로 악령이 해를 끼칠까 두려워한 사람들이 귀신, 유령의 모습으로 분장해 자신을 같은 악령으로 착각하도록 꾸미는 풍습이 널리 퍼진 것으로 지금은 미국의 대표적인 축제로 발전했다.

(사진제공:포항시)미해병대 캠프무적과 함께하는 할로윈파티

미해병대 캠프무적은 이러한 미국의 축제를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 하고자 아동 40명을 초대해“trick or treat(사탕을 안주면 장난칠 거예요)”을 외치는 아이들에게 사탕을 건네주고, 페이스 페인팅, 할로윈 가면과 유령 분장, 헌티드 하우스(공포의 집) 등 각종 미션 게임을 함께하며 색다른 하루를 보냈다.

최무형 포항시 교육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는 ‘할로윈’이라는 이색문화를 경험해 보는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라며, 자원해서 참여해 주신 미해병 및 수병 봉사자들에게는 대한민국의 아동들과 우정을 나누는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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