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도읍 국회 법사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와 한국당 법사위원들은 8월 29일(목)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증인 채택을 두고 안건조정위원회를 신청하자 "인사청문회법 시행 이후 첫 사례"라며 "현행법을 교묘히 이용해 청문회를 빈껍데기로 만들겠다는 속셈이다"며 비판하는 기자회견 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이은재-주광덕-김도읍-김진태 국회l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 채택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도읍 의원은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준비하고 핵심 증인을 요청했는데 (민주당이) 가족들에 대한 증인 채택은 절대 불가라는 철벽을 치고 있다"며 "얼마나 숨길게 많고 얼마나 국민들의 눈이 무서웠으면 이런 짓을 다하나"고 주장했다.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