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글로벌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9~11일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토양검정 현장진단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월) 밝혔다.
교육은 농업인상담소장 중심으로 토양검정 현장진단 이론교육, 현장 시료채취방범 및 분석·현장진단 요령 등으로 구성,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사진제공 : 경기도청) 2018년도 토양현장진단교육 모습 |
토양검정 현장진단은 물리적, 화학적 진단방법으로 토양의 양분상태, pH, EC, 수분함유량 등을 분석해 작물생육의 문제점을 신속하게 파악·개선해 농산물의 안정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안정화 도모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사진제공 : 경기도청) 2018년도 토양현장진단교육 모습 |
김현기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현장 위주의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 생산물을 향상시키고, 안정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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