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주시0) 양성평등 기념식 구호제창

[영주=글로벌뉴스통신]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세연)는 2일(화) 영주시민회관에서 장욱현 영주시장과 각계각층의 내빈과 단체, 영주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평등을 일상으로 :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 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정화자의 우리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퍼포먼스에 이어 개그우먼 이경애의 “성공학 강의서”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양성평등주간 기념 포토존 운영과 영주경찰서, 영주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주소백상담센터의 양성평등 실천서약 및 폭력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전개로 양성평등의 의미를 더하고 양성평등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효성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남성과 여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월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