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하면, ‘깨끗한 농촌가꾸기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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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하면, ‘깨끗한 농촌가꾸기 활동’ 전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07.0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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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북구 청하면에서는 2일(화) 농촌지도자회(회장 이기형)를 중심으로 생활개선회, 이장협의회, 청하면행정복지센터직원 등 100여 명이 새벽부터 깨끗한 농촌가꾸기에 힘썼다.

이날 행사는 폐비닐, 농약 빈 병,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영농자재는 한국환경자원공사에 납품해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깨끗한 농촌가꾸기 실천행사는 2012년부터 매년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가 주관하여 4-H연합회, 농업경영인회 등 농업인단체와, 마을이장, 읍‧면 민간 자생단체가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여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청하면, ‘깨끗한 농촌가꾸기 활동’ 전개

이로 인해 ‘지역사랑·농촌사랑’이란 슬로건으로 농업환경을 보전하고 선진일류도시 포항 건설에 참여함으로써 농업인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공익활동에 기여하며, 깨끗한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주고 관광도시 포항의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를 얻고 있다.

최상훈 포항시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포항사랑·농촌사랑 및 농촌환경보전운동 차원의 농업인 운동으로 정착시켜 농업인단체의 이미지를 높이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만들기에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앞장서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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