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사람중심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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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 사람중심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6.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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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윤리·배려의 인권경영 실천 다짐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사람중심 인권경영 선포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용관)은 지난 5월 30일(목)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임직원 및 부산시립예술단원, 협력업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포식 및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은 인권경영 헌장을 낭독하며 사람중심 인권경영, 조직 내 소통·윤리·배려의 문화정착을 위한 인권경영활동 이행을 다짐했다.

(재)부산문화회관 인권경영선언문에는 △직원의 인권보호와 증진△모든 이해관계자의 차별금지와 상호존중△관람객, 예술가 등 다양한 고객에 대한 배려△시민에게 안전과 위생적 환경제공△단체교섭의 자유△부당노동 금지 등 10개 항목이 포함됐다.

이를 바탕으로 (재)부산문화회관은 합리적인 노사 상생관계를 형성하고, 상호존중 조직문화 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특히 직원의 조합 활동과 후생복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와 더불어 직원의 인권경영 이해를 돕기 위해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를 초청하여 교육도 진행하였다.

이용관 대표이사는 ‘우리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서, 조직 내 상호 존중과 책임을 실천하며, 예술인·관람객·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인권경영 선도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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