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부산시장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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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부산시장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5.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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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장애인 체육인! 동호인! 한자리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제21회 부산광역시장기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5월 30일(목) 오전 9시부터 사직론볼경기장 등 10곳의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장애인 체육인 및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될 이번 대회에는 구·군 참가선수 6천500명, 임원·가족·자원봉사자 500명 등 등 총 7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심신 재활 및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생활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부산시 주최, 부산시장애인체육회 및 부산시장애인지역법인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매년 개최된다. 

제21회 대회는 정식종목인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보치아, 볼링, 배드민턴, 수영, 슐런, 실내조정, 역도, 족구, 좌식탁구, 탁구, 파크골프, 줄다리기 총 15개와 디스크골프, 라켓룬, 볼로볼, 쇼다운, 생활체조, 스쿠프, 스포츠스태킹, 킨볼, 플로어컬링, 한궁, 핸들러의 체험 종목 11개로 총 26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개회식은 5월 30일 오전 11시에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폐회식은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정식종목 및 일부 체험종목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부상이 수여되며 특히 올해 개회식에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시민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장애인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비장애인 참가자,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로 펼쳐지게 되기를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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