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봄날에 만나는 “아트愛 봄” 상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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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봄날에 만나는 “아트愛 봄” 상영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4.2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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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부산과 함께하는 2019 아트와영화 특별전 사전행사로 개최
(사진제공:영화의전당) “아트愛 봄” 상영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는 오는 28일(일) 14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미술문화행사인 ‘아트부산’과 공동개최하는 2019 아트와영화 특별전(5.31.~6.2.) 개최를 기념하여 사전행사인 “아트愛 봄” 상영회를 준비했다.

이번 상영회는 누벨바그 거장 아녜스 바르다 감독과 사진작가 제이알(JR)이 함께한 즉흥여행에서 마주한 사람들의 얼굴과 삶의 터전을 카메라로 담아 그려낸 로드 다큐멘터리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을 상영하고, 상영 후에는 양태오 디자이너와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활약을 펼친 방송·기업인 마크 테토와의 GV(관객과의 대화)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본 행사인 <2019 아트와영화 특별전>은 ‘아트부산 2019’ 기간에 맞추어 5.31(금)부터 6.2(일)까지 진행되며, 1,000일간 제주도의 비경에 뮤지션 정재일의 음악이 만나 특별하고 놀라운 영상미를 그려낸 <오버 데어>, 국내 미개봉작 <영 피카소> 등 아트부산에 참여한 전시, 미술작가 등 전문가들이 선정한 5편의 영화 상영과 <오버 데어> 장민승 감독, 영화배우 강예원 등 여러 게스트가 영화와 미술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GV(관객과의 대화)가 마련된다. 

또한 6층 시네라운지에서는 아트부산의 전문작가들이 영화의전당의 공간 컨셉에 맞는 아트 전시가 진행되는 등 다양한 행사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영화의전당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영화관람권과 아트부산 입장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트愛 봄’ 상영회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모바일 앱, 현장 매표소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2019 아트와영화 특별전>은 5월 중순 예매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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