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진구) 부산진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부산진구 시민의 건축 관련 권익 증진과 양질의 정보 제공을 위해 건축 민원상담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건축 민원 상담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구청 4층 무료법률상담소에서 진행된다. 상담은 부산진구 건축사협의회 회원이 맡는다.

협의회 전문가들은 건축허가와 신고절차는 물론 건축 관련 각종 법령을 안내하고 상담해준다. 또한 건축 관련 진정민원에 대한 법령 안내 및 상담을 하고, 위반건축물 해소방안, 건축공사 주요 단계별 유의사항 등도 알려준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실제 설계 및 감리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건축사들이 상담을 해주기 때문에 민원 만족도가 높고 건축부조리 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