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超프리미엄 제품들을 앞세워 중동-아프리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전자는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중동∙아프리카의 주요 거래선, 외신기자 등 약 200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LG 이노페스트’를 열었다. 이들은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경남 창원시 LG전자 창원공장 등을 방문했다.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는 중동∙아프리카의 주요 거래선, 외신기자 등 약 200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LG 이노페스트’를 열었다. LG 이노페스트 참가자들이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가전을 체험하고 있다. |
이번 행사에는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이재성 전무 등이 참석해 중동∙아프리카 고객들을 만났다.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한 고객들은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올레드 TV R’를 비롯해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LG 시그니처’ 제품을 체험했다.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은 ‘빅데이터를 이용한 마케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송 부사장은 전자 제품을 사용하며 축적된 빅데이터를 분석한 후 소비자들의 의식주, 소비생활, 제품 사용 습관 등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공유했다. 또 시대 변화를 주도하는 20∙30대 ‘밀레니얼 세대’에 맞춰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는 중동∙아프리카의 주요 거래선, 외신기자 등 약 200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LG 이노페스트’를 열었다. LG 이노페스트 참가자들이 인공지능 'LG 씽큐(LG ThinQ)'를 체험하고 있다. |
나이지리아 대형 유통사 ‘후아니 나이지리아(Fouani Nigeria Ltd.)’의 CEO인 모하메드 후아니(Mohamed Fouani)는 “LG전자 프리미엄 제품들이 중동∙아프리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며 생활의 편리함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이재성 전무는 “고객 중심의 현지 맞춤형 솔루션을 적용해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꾸준한 성장과 변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감동을 주는 고객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