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시) 소상공인 협회·단체 제로페이 활성화 업무협약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4일(목) 오전 11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지역의 소상공인 협외 및 단체와 제로페이 이용확산을 위한 「제로페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 소상공인연합회, 부산시상인연합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부산지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부산시지회, 부산시안경사회, 대한미용사회부산시협의회, 부산시착한가격업소협의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부산시지회, 부산지방법무사회, 부산한의사회 등이 함께 한다.
협약식에는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지역소상공인 협·단체 회장 10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제로페이 가입 및 홍보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소속 회원의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 ▲소속 회원의 서비스 이용 확산 ▲기타 제로페이에 대한 공동 홍보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시민의 삶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대부분이 제로페이에 가입하게 되어 시민이 제로페이 가맹점을 찾아다니지 않고 어디서나 결제할 수 있게 될 것”이며, “특히 4월부터는 제로페이 결제에 좀 더 친숙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단체와 함께 제로페이 결제 체험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구·군 및 관련부서와 함께 「제로페이 부산 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업무추진비 등 관서운영경비와 구·군에서 발행하는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제로페이로결제하는시스템도 도입하여 제로페이 이용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