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동삼어촌계 풍어제 개최
상태바
제56회 동삼어촌계 풍어제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4.06 0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
(사진제공:영도구) 동삼어촌계 풍어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하리 방파제에서는 5일(금) 영도구청장, 영도구의회 의장, 한국해양대학교, 어촌계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민들의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제56회 동삼어촌계 풍어제」를 개최하였다.

영도구와 동삼 어촌계 풍어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양석)가 주최하고 하구룡 당산 제관 박헌칠님이 주관하는 이번 풍어제는 오전 7시 당산순례를 시작으로 풍물공연과 별신굿으로 어민들의 풍어와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였으며, 마을의 대표적인 민속축제 및 화합의 장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었다.

동삼어촌계 풍어제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음력 3월 초에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왔으며,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