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연제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3일(수)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1등급)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공공데이터 전면개방에 대한 범정부적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44개 중앙행정기관,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8년 처음 실시했으며, 공공데이터 전 영역의 수준을 19개 지표(인프라,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로 측정하여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개방데이터 활용성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한 점과 공공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효율성 제고와 타 기관 데이터 활용 및 연계 사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데이터를 더욱 발굴․제공하여 구민들이 활발하게 활용하고, 빅데이터 분석사업과 연계하여 정책수립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인구현황, 사업체현황, 가로수길정보 등 149종의 공공데이터를 개방 중이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양질의 데이터 기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시행계획 수립, 수요자 맞춤형 데이터 발굴과 품질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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