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진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이 12월26일(수) 오후 국회에서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진행 상황을 기자간담회를 통하여 "총 25개 지역의 조직위원장 추가 공모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진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

이 위원은 "조강특위는 지난 20일까지 전국 79곳의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공개모집 결과 3.1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25개지역은 서울(6개), 부산(4개), 대구(2개), 인천(3개), 경기(5개), 충남(3개), 경남(1개), 제주(1개) 이다."고 밝히며, 구체적으로는 서울의 경우 용산구-광진구을-중랑구을-노원구병-구로구갑-강남병 등 6곳, 부산의 경우 진구갑-남구갑-사하구갑-금정구 등 4곳이 포함됐다. 대구에선 동구을-수성구갑 등 2곳, 인천에선 미추홀구을-계양구갑·을 등 3곳, 경기에선 수원시갑-의정부시을-평택시갑-시흥시을-용인시정 등 5곳, 충남에선 아산시을-논산계룡시금산군-홍성군예산군 등 3곳, 경남은 통영시고성군 1곳, 제주는 서귀포시 곳이 각각 포함됐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진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

이어 "공모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하며, 2019년1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면접이 실시된다. 이 가운데 15곳내외는 공개오디션 방법을 통하여 선발하며, 스타탄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조직강화특별위원은 "2019년1월15일 전후로 최종 조직위원장을 선발한 뒤 조강특위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단식을 할 예정이다."고 향후 일정을 공개했다.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