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교류재단 인천대 유학생 대상 홈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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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교류재단 인천대 유학생 대상 홈스테이’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9.2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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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교류재단(대표이사 전영우)은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인천대학교 신규 입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홈스테이, 홈비지트 가정체험을 실시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인천대학교 유학생은 9월에 입국한 신규 교환 학생들로 독일 1명, 스페인 3명, 일본 6명, 중국 3명 등 총 13명이다. 이들은 1박 2일 간 인천가정에 머물며 한국 음식을 만들어 보고, 식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한국의 일반가정생활을 몸소 체험할 예정이다. 

 일본학생 2명을 맡은 김현아(21세, 연수구 옥련동 거주)씨는 “일본 친구들이 오면 같이 송편도 만들고, 함께 연극도 보러갈 계획이다”라며, “이번 홈스테이를 계기로 일본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면서 지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아씨처럼 인천국제교류 재단 홈스테이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가정은 홈스테이가 끝난 후에도 외국인 게스트와 계속 연락하면서 인연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바로 홈스테이를 통한 국제교류의 궁극적인 목표이기도 하다.

 그 밖에 9월 29일에는 미국,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 등 관내 영어원어민 교사 57명을 대상으로 홈비지트(가정방문)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홈스테이 숙박제공과 홈비지트에 관심 있는 인천가정은 인천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iirf.or.kr)이나 전화(032-451-17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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