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뉴스통신]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2018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수를 경신하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5일 시는 올해 시‧군 종합평가에서 11개 분야 중 9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역대 최고점인 90.85점을 기록, 1위를 차지하며 상 사업비 5억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광주시 행정의 저력과 노하우로 각 지표별 맞춤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시장을 주축으로 전 부서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실적을 관리해 왔기 때문이다.

또한, 시상금 5억원은 직원의 후생복지와 광주시민장학회 출연금으로 편성해 광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올해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 수상은 광주시의 탁월한 행정력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 번 평가받은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