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이사장 김종인)은 2018년 12월 3일(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세계장애인의 날’에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시·청각중복장애인을 위한 지원 법령인 (일명)「한국헬렌켈러법」의 제정과 「한국헬렌켈러센터」의 설치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시·청각중복장애인(Deaf Blind)의 사회통합 지원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2월 3일(월) 14:00~16:00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리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 나사렛대학교,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이며 협력기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밀알복지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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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시청각중복장애인 사회통합을 위한 세미나 포스터 |
이번 세미나는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장 김종인 교수팀이 지난 3년에 걸쳐 연구해온 시·청각중복장애인의 소통언어인 『점어』와 소통기기인 『점어기』 개발을 계기로 그동안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교육 및 고용 그리고 삶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캄캄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시청각중복장애인(DeafBlind)들에게도 세계최초로 개발된 ‘점어’와 ‘점어기’를 통한 사회통합의 길을 열어주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번 시·청각 중복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세미나 내용은 Part I. 시청각중복장애인의 현주소와 사회통합 방안, Part II. 세계최초 시청각중복장애인의 『점어』와 『점어기』 개발, Part III. ‘한국헬렌켈러법’ 제정 취지와 법안 설명 및 공청회 그리고, ‘한국헬렌켈러센터’의 설치와 운영에 따른 제언으로 이루어졌다.
문의.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www.kswi.or.kr T.02-3432-0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