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폐수처리업체 사고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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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폐수처리업체 사고현장 방문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1.2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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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발생 경위와 피해현황 파악 및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의회 차원에서의 논의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영)는 28일(수) 발생한 사상구 소재 폐수처리업체의 황화수소가스 누출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사고 발생경위와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9일(목) 오전, 폐수처리업체 소관 부서인 기후환경국의 2019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 도중, 어제 발생한 사고에 대한 정확한 피해현황과, 의회차원에서의 지원방안을 논의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예산심사를 정회하고 급히 현장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재영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유해 가스 누출로 근로자 10명이 부상을 입는 등 피해가 심각하여,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여 동료위원들과 같이 방문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김재영 위원장은 “민간업체에서 발생한 사고이지만, 그간 안전관리 기준을 제대로 준수하였는지, 시의 지도점검과정에서 문제는 없었는지 살펴보아야 할 것이며, 의회차원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논의하고 예산심사과정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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