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018년 희망나눔 김장담그기”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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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2018년 희망나눔 김장담그기” 한마당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1.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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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희망리본사회적협동조합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2018 희망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는 부산희망리본사회적협동조합, 스포원, ㈜행성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지부,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 화신사이버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등 150여명이 참여한다. 

2018 희망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는 7,500kg의 김장을 담아 10kg들이 750상자를 지역내 독신가정, 극빈가정 등 취약계층 750세대에 겨울나기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부산희망리본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자원 네트워크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부산희망리본사회적협동조합 정웅현 이사장은 “이번 2018 희망나눔 김장담그기 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사는 의미를 일깨우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자립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희망리본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10년부터 8년간 매년 7,000kg이상의 김치를 저소득취약가정 700가구이상에 10kg씩 전달해왔다. 또한 희망나눔 김장담그기뿐만 아니라, 부산광역시와 함께 하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체계 및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에 2천만원을 후원하였다.

그 외에도 청년층의 구직활동을 돕고, 힐링시간도 제공하는‘힐링잡 콘서트’에 2년간 301명의 취업취약계층이 참가했으며,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인 ‘희망리본 장학사업’을 통해 3년간 80명의 중/고등학생에게 2천 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지역내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인 ‘이웃사랑 건강걷기대회’에 1,400명 참여했고, 독거노인의 식생활 개선 및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희망나눔 삼시세끼’를 통해 18가구에 7백만원 이상의 반찬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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