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혁신리더와 경영혁신 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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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혁신리더와 경영혁신 토론회 열어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1.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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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단별 비전·핵심가치 경영혁신 실천방안 등 자유토론회 개최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시민공원 다솜관 동백홀 앞에서 기념촬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23일(금)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동백꽃방에서 경영혁신 토론회와 혁신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은 새로운 경영진과 함께 혁신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공단의 3급 이상 간부 45명 전원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추연길 신임 이사장을 비롯해 사업단별 혁신리더인 3급 이상 간부와 경영본부, 관리본부, 운영본부의 본부장 등이 함께한 이날 토론회는 사업단별 혁신계획을 보고한 후 보고내용 및 현안에 대한 토의와 검토후 지시 순으로 이루어졌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시민공원 다솜관 동백꽃방에서 경영혁신 토론회

이날 주요내용은 시민행복을 위한 서비스 향상 방안, 도시안전, 신규 세입원 창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확대, 주민참여 확대 등이며, 사업단별 비전과 운영목표, 전략방향에 대한 비전하우스를 제시하고, 이어 경영혁신방안을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안전기술실, 교량사업단, 지하도상가사업단, 영락공원사업단, 도로사업단이 각각 보고에 이어, 토론, 제언을 거쳤으며, 중식시간에는 현장에서 도시락으로 점심 및 산책토의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주차사업단, 시설사업단, 부산시민공원, 공원사업단, 경영지원실, 청렴감사실에 이어 마지막으로 총평이 이어졌다.

추연길 이사장은 “일본의 후쿠오카, 오사카 등 해외선진지 견학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꾸준히 발굴해내는 것도 중요하다.”며, “단순한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일자리창출과 시민행복과 도시안전을 위한 혁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간을 창출하는 시민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목표관리제(MBO)를 통해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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