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 수산식품산업 발전 토론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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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 수산식품산업 발전 토론회」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1.1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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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산식품산업 미래 비전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역 수산식품산업의 미래 비전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3일(화) 오후 2시 30분 BEXCO 컨벤션홀 201호실에서 수산식품산업 관련 전문가, 기관․단체 및 업계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2018 수산식품산업 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수산식품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미래 전략구상 등을 통해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수산식품산업 발전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토론회의 주요 내용은 수산식품 2018년 3분기 수출실적 및 4분기 수출여건(임경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장), 수산식품 수출 촉진 정부정책 및 지원현황(우수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박지훈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에 대하여 주제 발표를 하고, 전문가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종합토론에는 장영수 부경대 교수가 좌장으로 이광남 해양수산정책연구소장, 탁희업 한국수산경제신문 편집국장, 권용범 희창물산㈜ 상무이사, 김수환 현이푸드빌㈜ 대표와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가 참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부산이 수산물 수출입 규모는 전국 1위지만, 원물․단순가공품 중심의 수출, 수출국․수출제품 다양화 부족 등으로 수출이 감소하고 있어, 지속 성장이 가능한 수산식품산업 구축 등 새로운 돌파구 모색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라며, “업계 및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시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반영하고 구체적인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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