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신라약선산업화사업단은 23일(화) 천북면 갈곡리 마을회관에서 콩작목반 25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콩 병해충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5일부터 시작한 콩 재배 환경관리 집중교육은 현장교육을 포함하여 오늘 3회 차로 핵심 기술교육을 모두 마쳤다.
(사진제공:경주시)천북면 콩작목반, 병해충 관리를 위한 재배 환경관리 교육 |
이날 교육에는 천북면 갈곡작목반에서 생산된 콩 전량을 수매하기로 지난 5월 약정을 체결한 ㈜세진에프앤씨 박준민 대표이사가 질 좋은 콩을 공급해줄 것을 부탁하고 감사의 표시로 참석자에게 중식을 제공했고, 콩 재배 농민들은 점차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경주신라약선산업화사업단에서는 4개 업체가 참여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품을 약선도시락, 기능성 두부, 약선발효식품, 약선디저트 등의 제품을 개발하고 내년부터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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