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단체를 방문하고 싶습니다” - 알제리, 코스타리카, 아제르바이젠, 스웨덴, 피지 등 4대륙 10개국 장․차관 등 경제관련 인사들이 한국 경제계와 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을 방문하고 한국 기업인들과의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전경련은 지난 9월 10일(화) 18:30에 63빌딩 로즈마리룸에서 알제리, 모로코, 세네갈, 우간다,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트리니다드토바고, 아제르바이젠, 스웨덴, 피지 등 10개국의 경제관련 인사를 초청하여 만찬을 개최했다.
전경련 박찬호 전무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이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내기까지 뛰어난 정부 정책이 있었지만, 한국 기업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도 큰 역할을 했다”며, 한국 경제발전 과정에서의 한국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러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는 우리 기업과 10개국과의 협력관계가 확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리 외교부 초청으로 방한한 10개국 인사들이 한국의 대표적 경제단체인 전경련을 방문하고 싶다고 요청하여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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