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연기 없는 청정하남’ 금연캠페인 전개
상태바
‘담배연기 없는 청정하남’ 금연캠페인 전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09.14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공원금연캠페인실시

[하남=글로벌뉴스통신]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2일 망월천 수변공원 일대에서 ‘담배연기 없는 청정 하남’ 조성을 위한 공원 내 금연캠페인을 벌였다고 14일(금) 밝혔다. 

 중·고등학생8명과 보건소 관계자 7명이 수변공원 및 인근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원에서의 흡연행위 금지사항을 알리고 금연클리닉을 홍보하고자 피켓·현수막 등을 이용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망월천 수변공원을 ‘하남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거해 금연공원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나, 흡연행위로 인한 피해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시 공원이 금연구역이라는 인식을 재고하고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실천을 유도하여 담배연기 없는 청정 하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연클리닉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금연클리닉(☎031-790-6325)에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