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계절음식점 취급 특별점검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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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계절음식점 취급 특별점검실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7.2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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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중복(7월27일)을 대비하여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먹는 삼계탕, 백숙 등 취급 음식점에 대해 강력한 위생관리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25일, 26일 이틀간 시 환경식품위생과, 남‧북구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위생청결관리 상태 등에 대해 여름철 계절 성수식품 계탕, 백숙, 개장국 등 취급음식점 70여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는 25~26일 환경식품위생과, 남·북구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식재료의 적정사용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주방용 기구등 세척제 안전관리 실태 ▲무허가(무신고)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청결하고 위생적인 조리장 위생관리 ▲ 식재료(원료)보존 및 보관상태(냉장·냉동)등 위생적 취급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손님들에게 제공되는 업소별 대표 품목에 대해 점검을 강화하여 비위생적이고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생적이며 안전한 식품문화를 조성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사먹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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