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한우, 2018 TV조선 경영대상 친환경식품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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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한우, 2018 TV조선 경영대상 친환경식품부문 대상 수상
  • 김점선 기자
  • 승인 2018.07.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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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안동시청)2018년 TV조선 경영대상 친환경식품 수상

[안동=글로벌뉴스통신]안동한우가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2018 TV조선 경영대상 – 친환경식품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8 TV조선 경영대상”은 수많은 대․내외적 경영환경의 변수들 속에서 창조와 혁신능력을 기반으로 기업과 기관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의 확보를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사회구성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기업과 기관에 주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친환경식품부문대상”은 다양한 환경적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면서 생산단계에서 소비단계에 이르기까지 제품 생산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훼손은 최소화하고, 청정생산의 환경부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소비자 모두에 대한 사회적 책임 부문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사례를 사회구성원들과 공감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데 그 취지와 목적이 있다.

산․학․연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종합 심사를 거쳐 경영대상을 선정했다.

이에 안동시는 심중보 경제산업국장이 7월 24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해 명품브랜드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세일즈 홍보에 나섰다.

안동한우는 안동․ 임하호의 풍부한 수자원과 적당한 일교차로 한우의 맛을 좌우하는 천혜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 안동에서 한우사육 농가들의 정성과 체계적인 사육관리를 통해 생산되고 있다. 평균 30개월 700㎏ 이상 완숙된 소만 출하하기 때문에 한우고기 고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999년 4월 19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방한 때 생일상과 미국 오바마 대통령 청와대 만찬 식탁에 오르기도 한 안동한우는 2003년 상표․서비스표, 2010년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을 특허청에 등록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힘쓴 결과 수도권 이마트 등 13개 매장에 입점, 판매되고 있다. 2012년 이후 5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2013년부터 4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2017년부터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이처럼 소비자들이 직접 안동한우를 선택해 가치를 인정해 신뢰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안동시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집중 투자와 열정적인 마케팅에 힘을 기울여 온 결과로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경영대상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동한우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힌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로 전국최고의 명품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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