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폭염대비 경로당 안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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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폭염대비 경로당 안전점검 나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7.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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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글로벌뉴스통신]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전국곳곳에 폭염특보로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한 폭염대비가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각 읍면별로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피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서천읍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관내 34개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냉방기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수칙에 대해 안내했으며, 향후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10세대를 직접 방문해 선풍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서면은 지난 20일 42개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에어컨 정상 가동 여부와 주말 개방홍보, 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 냉방비 보조금 지출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였다.

또한, 기산면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계촌경로당을 비롯한 관내 1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에어컨 및 냉장고 가동 상태와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설비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어르신들에게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자제와 무더위 쉼터를 이용 등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안부확인 및 불편사항 등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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