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기술지주, 민간투자연계형 프로젝트법인사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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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기술지주, 민간투자연계형 프로젝트법인사업’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7.0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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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기술지주(주)와 자회사 ㈜아이제이엑스콤 협업 사업 추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주)(이하’부산연합기술지주‘)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2018년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의 민간투자연계형 프로젝트법인(SPARC)사업에 부산지역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은 중소·중견기업이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하거나, 신시장 진출을 성공할 수 있도록 민간투자금과 정부출연금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본 사업의 트랙 중 민간투자연계형 프로젝트법인(SPARC)은 기술 보유기업이 사업화 지원을 하는 주체들과 공동출자를 통해 프로젝트 법인을 신규 설립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선박 및 해양 환경에서 소화설비 선도기업인 ㈜일진앤드와 프로젝트 법인 ㈜아이제이엑스콤 설립을 추진하였다. ㈜아이제이엑스콤은 선박 및 육상에서 실시간으로 운용할 수 있는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는 신규 법인이다.

㈜아이제이엑스콤은 본 사업을 통해 2년간 10억원의 R&D예산을 확보하였으며,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촉진BD로써 주관기관인 ㈜아이제이엑스콤의 선행기술조사, 시장조사,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성공적인 기술사업화 촉진을 도모한다.

이외에도,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 및 보육하고 있으며, 부산지역 기술사업화 선두주자라는 명칭에 걸맞게 혁신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도출하고 있으며,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연합기술지주 관계자는 “㈜아이제이엑스콤의 선육간 위성통신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로 해상통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출자회사들에게 출자만 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장지원, 후속투자, 사후관리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출자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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