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원내대변인은 오늘 6일(금) 국회 정론관에서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6월을 넘긴 건 2002년 이후 16년 만 이라며 국회 개원을 촉구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영득기자)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원내대변인 |
만 건 넘게 쌓여있는 법안 처리는 물론이거니와 7월 9일까지인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도 밀려있고, 대법관 3인에 대한 인사청문과 본회의 인준 절차도 밟아야하는데, 국회는 한 달 넘게 임시휴업 중이다.
박 대변인인 "6.13 지방선거로 분출된 국민들의 정치개혁 의지에 응답해야할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가 개점조차 못하고 있으니, 집권여당으로서 고개를 들 수가 없다."고 말하며 입법부 수장의 부재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 국빈들을 제대로 맞이하지 못하고,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한 의원외교 활동이 절박한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능동적인 역할을 해야 할 국회가 마비된 상황을 개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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