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밀양축협 한우개량사업소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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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밀양축협 한우개량사업소 준공식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7.0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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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글로벌뉴스통신]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5일, 삼랑진읍 용성리에서 시·도의원,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 축산단체, 농업인, 인근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개량사업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장은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우량송아지 생산비육시설’ 사업 국비예산 확보(총사업비 16억 원)를 통하여 밀양축협에서 2017년에 착공, 금년 5월에 완공했다.

주요시설은 축사 2동(3,400㎡), 퇴비사, 관리사, 창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500두까지 사육이 가능한 시설로 건립됐다.

밀양축협 박재종 조합장은 “앞으로 이 시설에서 FTA 체결 등 시장 개방화에 대응해 우리시 한우산업의 안정적인 기반 유지를 위해 전문농장으로 육성시켜 생산된 우량 암송아지를 농가에 보급하는 전진기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당부를 바란다.”라고 밝혔고,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축협, 축산농가와 협조하여 지역농가에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공급을 하여 고급육 생산 기반 구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한우개량 육종을 위한 기반시설을 활용하여 한우 브랜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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