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본부 농촌·청소년문화연구소 연구위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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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본부 농촌·청소년문화연구소 연구위원 회의 개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6.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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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장에 임정빈 서울대 교수 위촉…제8대 연구위원 15명 구성

[서울=글로벌뉴스통신]4-H운동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한국4-H본부 부설 농촌·청소년문화연구소가 연구소장을 비롯한 연구위원을 새롭게 개편하고 21세기에 맞는 4-H운동으로의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한국4-H본부 부설 농촌·청소년문화연구소(소장 임정빈)는 지난 18일 한국4-H회관 4층 시청각실에서 올해 제1차 연구위원회의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고문삼 한국4-H본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교육·문화·청소년 등 각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전문가들께서 연구위원으로 참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대 변화에 따라 4-H운동 역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이 시기에 4-H운동의 나아갈 방향을 농촌·청소년문화연구소에서 잘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제공:한국4-H본부)한국 4-H본부 농촌청소년문화연구소 연구위원회의 개최

이날 신임 연구소장으로 위촉된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는 모두발언에서 “농업정책, 농업유관단체 등과의 브릿지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선망의 대상이 되는 4-H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이디어와 실천적 방안을 보여주는데 연구위원님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4-H운동은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의 4-H이념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대표적인 청소년운동으로, 1947년에 시작돼 70년 넘는 역사를 갖고 있다. 한국4-H본부는 한국4-H활동지원법(법률 제8758호)에 따른 4-H활동주관단체로, 우리나라 4-H운동을 대표하며 4-H회원 육성과 4-H운동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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