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공모사업 선정돼 추진, 중증장애인 정서안정 기대
(사진제공:영덕군)사랑마을 옥상에 조성한 녹색 숲 전경 |
[영덕=글로벌뉴스통신]영덕군은 지난 18일 영덕읍 화천리 사회복지시설 ‘사랑마을’옥상녹화사업을 완료했다. 340㎡ 면적의 옥상에 교목, 관목 등 수목 1,526주를 심고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의「2018년 녹색자금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녹색 나눔숲 조성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용·관리하는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정서안정과 심신치유를 돕는 공공복지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사랑마을 녹색숲이 시설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의 심신치유에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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