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북 선비아카데미 영덕 포럼 개최
상태바
2018 경북 선비아카데미 영덕 포럼 개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6.26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덕의 무안박씨 가학전통과 학문정신 주제로 열려

[영덕=글로벌뉴스통신]‘영덕지역 무안박씨 가학전통과 학문정신’을 주제로 2018 경북 선비아카데미 포럼이 지난 22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우인수 경북대 교수 등 4명의 교수진이 ‘임진왜란 관군 박의장의 활동과 전시행정’, ‘창주 박돈복의 현실인식과 학문’, ‘기헌 박룡상의 생애와 시 세계’, ‘도산 박재헌의 시대인식과 학문’의 내용을 강연했다.

(사진제공:영덕군)2018 경북 선비아카데미 영덕 포럼 장면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영덕문화원이 후원하는 경북선비아카데미 포럼은 올해부터 선비정신 특화지역을 찾아가는 방식이 시도됐다. 첫 번째 포럼 장소에 영덕군이 선정된 것이다. 충절의 고장인 영덕에서 무안박씨는 전시에는 전쟁터에서 역할을 다했고 평시에는 학문으로 가학을 이룬 전통의 가문으로 알려졌다.

이용두 한국국학진흥원장은 이번 포럼이 무안박씨 문중의 가풍과 인물을 새롭게 조명하고 영덕 지성사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파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