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가 캠퍼들에게 포항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한 『다시뛰자 포항! 호미곶 일출과 함께하는 캠핑페스티벌』이 캠퍼 및 일반 관광객 2천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호미곶해맞이광장에서 최근의 트렌드인 힐링 문화 그 중심에 있는 캠핑을 활용하여 포항시의 볼거리‧즐길 거리를 캠퍼들에게 전달하고 가족들과 캠핑요리대회, 러시아 월드컵 경기관람,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 등을 함께 체험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사진제공:포항시)호미곶 일출과 함께하는 캠핑페스티벌 |
포항시 김규만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전국에 계신 캠퍼 여러분들과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들을 마음껏 즐기시고 좋은 추억을 듬뿍 담아 가시게 되어 기쁘고, 떠오르는 일출을 보며 진행한 캠핑페스티벌로 지난해 지진 후 실의에 빠져있던 시민들에게 ‘다시 뛸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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