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 비경과 수국의 향취가 어우러지는 문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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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비경과 수국의 향취가 어우러지는 문화공연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6.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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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생태문화해설, 숲 나무노리, 해안생태지질탐방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태종대 비경과 수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태종대유원지 태종사 일원에서 오는 30일부터 7월 8일까지(9일간) 제13회 태종대 수국꽃 문화축제가 개최된다.

부산시설공단 김영수 이사장은 오는 6월 30일 오후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제13회 태종대 수국꽃 문화축제에 맞추어 부산시설공단 주관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18년 걷기여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부산시설공단이 최우수상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로그램 내용은 수국생태문화해설, 짚신 신고 숲 하늘 걷기, 해안생태지질탐방, 짚풀공예체험, 트리/몽키클라이밍, 반딧불이 관찰·체험, 해먹체험 등이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수국꽃 문화축제와 연계하여 부산시설공단 공원프로그램 예약사이트(busanpark.bisco.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수국축제 안내 리플

폐막식 행사로는 7.7(토)~7.8(일) 2일간 오후2시부터는 볼저글링, 디아블로, 칼저글링 등 우리가 알던 코메디서커스 공연, 퓨전국악, 펑키음악 밴드공연을 관광객들에게 신명나고 흥겨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매주 토요일 오후7시40분부터는 한밤의 무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는 야외 영화상영회 개최하고 행사당일은 다누비열차 광장에서 개최한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향후 이번 체험프로그램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7월~9월까지 여름철 방학기간 및 주말을 활용하여 태종대유원지 연계 지역 도보길 탐방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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