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박주현-이상돈-장정숙 비례3명, 백의종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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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박주현-이상돈-장정숙 비례3명, 백의종군? "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6.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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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6월22일(금) 국회 215호에서의 제2차 비상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 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

김동철 비대위원장은 박주현-이상돈-장정숙 의원 비례대표 3명이 출당요구 한것을 두고 "국민의당으로 당선되고, 안철수 前 대표에게 왜그러는지 인간으로서 이해를 할 수없다. 안철수 前 대표가 싫고 바른미래당과 생각이 다르면 민주평화당에서 백의종군하면 되는 것인데 왜 의원직까지 가져가려 하느냐"고 주장했다.

그는 "현행 공직선거법은 비례의원이 당적을 옮기기 위해 탈당하면 자동으로 의원직을 상실하도록 하고 있다"며 "이것은 비례대표 의원들이 이해관계에 따라 당적을 옮기지 말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법이 잘못됐다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동의할 경우 바른미래당도 굳이 반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법정신을 무시하고 비판하는건 자제해 달라. 민주평화당에서 조용히 있으면 의원직 사퇴 요구를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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