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어르신 일자리 연간 3만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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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어르신 일자리 연간 3만개 창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06.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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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특화,저소득층 안경바우처, 틀니 본인부담금 지원 신설
(사진제공:서병수 캠프) 6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경로당 주치의 제도 신설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단계적 전면설치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는 9일(토) 노인일자리 연간 3만개 창출, 저소득층 틀니 본인부담금 지원, 6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등 노인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부산의 고령화비율은 16.6%로 전국평균 14.3%보다 2.2%p 높고, 2022년에는 그 차이가 3.2%p로 고령화가 가속될 전망이다.

서 후보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대전제 아래 국가가 재정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를 연간 3만개 제공하고, 60세 이상을 위한 부산 특화 노인일자리를 5년간 2,300명에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비 계속 지원 외에, 안경 바우처 지급 및 틀니 본인부담금 지원을 신설한다.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어르신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들의 외출을 돕는 ‘어르신 동행돌보미 ’ 지원을 신설하며,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전면 설치도 1호선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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