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후보는 동북아 해양수도 향한 원대한 항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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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후보는 동북아 해양수도 향한 원대한 항해자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6.1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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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기사협회와 한국해양플랜트 선박수리협동조합 오거돈 지지선언

[부산=글로벌뉴스통신] 한국해기사협회와 한국해양플랜트 선박수리협동조합이 8일 오전 오거돈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한국해기사협회 이권희 회장은 오거돈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선언문을 통해 “오거돈 후보는 해양수산부 장관부터 한국해양대 총장까지 역임한 부산과 해양 전문가”라며 “동북아 해양수도를 위해 반드시 당선되어야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한국해양플랜트 선박수리협동조합 최정돌 이사장은 “오 후보의 동북아 해양수도에 대한 원대한 청사진을 확인하고, 그 청사진을 향해 원활히 항해해 나갈 사람”이라며 “우리 조합 역시 오 후보의 공약 이행을 최대한 도울 것”이라 말했다.

이날 황우상 해양대 교수는 부산이 동북아 해양수도로 발돋움하기 위해 두 단체로 하여금 △영도를 선박관리 자유지역으로 지정 △부산외항 개방 △가덕도 신공항의 조속한 건설 △북한 선원 10만명 양성 △크루즈 종합 기지 구축 △B2B 수출기업 육성 등의 내용을 추진하도록 협조했다.

오 후보는 “부산을 신해양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태평양을 향한 심장부로서 유라시아 대륙으로 통하는 기종점이자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다리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앞서 오 후보는 동북아 해양수도를 건설하기 위해 △미래형 물류 허브단지 조성 △북항 일원 통합 재개발 △가덕신공항 재추진 등의 공약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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