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권기창 안동시장 후보 합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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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권기창 안동시장 후보 합동 지원
  • 김점선 기자
  • 승인 2018.06.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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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회,대규모 합동유세로 기선제압 … 지지세 결집 뚜렷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점선 기자)권기창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후보 합동 유세

 [안동=글로벌뉴스통신]신한은행 앞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이날 합동유세에서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 전희경 의원, 김광림 의원 외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경북도의원, 안동시의원 후보들이 지원에 나서 지지연설 및 응원을 통해 권기창 후보의 지지율 확산에 힘을 실어 주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국회의원과 시장이 같은 당이어야 마음을 맞춰 제도나 예산을 가져오기 쉬워지고 안동이 힘을 받는다”며 도지사 시장 시도의원 모두 자유한국당으로 뽑아주기를 부탁했다.
 
나경원 의원은 본인이 서울 중앙당 선대위원장임에도 안동의 확실한 지지를 얻기 위해 내려왔다고 강조한 후 “안동이 경북 제 1의 도시로 발돋움 하려면 지도자를 잘 뽑아야 한다”며 “뼛속까지 안동사람 권기창이 그 적임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나경원 의원은“무소속 후보로는 절대로 안동에 예산을 가져올 수 없다”며 “권기창을 뽑는 것이 곧 안동의 발전이자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이라고 외쳤다.
 
안동시 3선 의원인 김광림 의원은 “드디어 안동시장 여론조사 결과 오차범위 내로 바짝 붙었다. 박빙이다. 지난 1일 있었던 토론회에서 권 후보가 이미 승기를 잡았다”고 권기창 후보의 승리를 확신했다.

권기창 후보는 “우리 안동은 보수의 심장이다. 이곳 안동에서 승리의 물결이 경상북도를 거쳐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 참가했던 자유한국당 정치인들은 유세 후 안동 구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악수를 하고 환담을 나누는 등 민심을 움직이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으며, 권 후보 선거 운동원들은 행사가 끝나고 남은 쓰레기를 치우는 성숙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인터뷰에 응한 한 시민은 “아무리 통신수단이 발달해도 사람들이 직접 이야기를 듣고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다”며, 자유한국당 정치인들이 직접 안동시민들에게 권기창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이번 합동유세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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