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총부산본부-부산장애인-장애체육인 오거돈 후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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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총부산본부-부산장애인-장애체육인 오거돈 후보 지지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6.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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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거돈 캠프) 한노총 지지선언

[부산=글로벌뉴스통신]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의장단 및 산별대표자, 단위노조 대표자와 조합원들과 부산지역 장애인, 장애인체육인들이 30일 잇따라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김두영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12명과 단위노조 위원장 등은 이날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존중의 정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부산을 새롭게 혁신할 시장인 오거돈 후보를 강력하게 지지할 것”을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정권 창출에 기여하고 국정농단을 옹호했던 세력이 부산의 시정을 맡아 정경유착을 비롯한 부정부패로 지역 사회를 병들게 하고, 노동탄압 정책에 동조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방공기업 노동자들을 탄압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 일부 세력은 수없이 속아 온 보수정당을 온갖 핑계로 지지하는 구태를 반복하며 노조의 운영규정을 무시하고 적법 절차도 없이 독단적인 결정으로 적폐세력을 지지하는 추태를 보여 13만 조합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고 규탄했다.

(사진제공:오거돈 캠프)

이에 따라 “부산의 미래와 노동자를 위한다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정책과 노동존중 사회건설을 공약한 정당과 부산의 특화된 해양산업 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부산경제를 살릴 오거돈 후보를 지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부산장애인·장애인체육인 6천130명도 캠프 사무실에서 오거돈 부산시장후보에 대한 공동 지지선언 행사를 열었다.

이들은 ‘복지부산 실현을 위한 부산장애인과 장애인체육인 6,130명’ 명의의 공동지지 선언문을 통해 “부산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새로운 부산형 복지모델과 정책공약을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오거돈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오거돈 후보는 장애인을 위한 헌신, 봉사, 배려 정신과 그동안 쌓은 풍부한 경륜과 경험을 통해 이미 준비된 부산시장 후보로서 우리 부산을 새롭게 바구고, 부산장애인들의 긍지를 드높일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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