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업계, 다시 돌아온 ‘콜드브루’ 2차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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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업계, 다시 돌아온 ‘콜드브루’ 2차 대전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05.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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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콜드브루에 질소, 우유폼 등을 넣어 이색적인 맛을 자랑
(사진제공:드롭탑) 콜드브루 열풍의 주역, 드롭탑 ‘콜드브루 4종 시리즈’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지난해 여름 커피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콜드브루’의 열풍이 다시 시작됐다. 커피업계는 더욱 새로워진 맛의 콜드브루 메뉴 라인업을 강화해 다시 한 번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콜드브루는 아메리카노에 비해 맛이 깔끔하고 청량감이 돋보이는 커피로 부쩍 더워진 날씨와 함께 찾는 소비자들의 증가했다. 질소, 우유 폼, 에스프레소 등을 넣어 이색적인 맛을 자랑하는 콜드브루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콜드브루 중에서도 질소를 주입한 ‘니트로 콜드브루’는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며, 마치 시원한 맥주를 마시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여 올여름 커피시장을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시그니처 메뉴인 콜드브루 4종 시리즈가 인기리에 판매 되고 있다. 특히 ‘니트로 콜드브루 플레인’은 콜드브루 원액에 질소를 주입해 풍성한 거품과 함께 부드러운 목넘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니트로 콜드브루 플레인에 우유를 더해 고소한 맛을 더한 ‘니트로 콜드브루 위드밀크’는 더욱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이외 질소를 뺀 기본 ‘콜드브루 플레인’과 ‘콜드브루 위드밀크’는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커피전문점 최초로 콜드브루 커피를 차갑게 또는 따뜻하게 마실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드롭탑의 콜드브루는 15°C이하의 차가운 물로 추출한 저온고농도 냉수 추출 방식인 ‘슈퍼드롭(Super-Drop)’ 공법을 활용해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 깔끔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드롭탑은 기존 콜드브루를 넘어서 질소를 주입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니트로 콜드브루를 선보이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며 “올해 다시 이어진 콜드브루 열풍으로 최근 드롭탑 콜드브루 시리즈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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