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직물과 이탈리아 디자인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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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직물과 이탈리아 디자인의 만남
  • 김점선 기자
  • 승인 2018.05.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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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동시) 한국 전통 직물과 이탈리아 디자인의 만남

[서울=글로벌뉴스통신]지난 17일(목)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 KCDF 갤러리에서 한국 전통직물과 이탈리아 현직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투에토스라는 제목으로 전시되었다.

투 에토스는 한국과 이탈리아 "두민족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유럽디자인학교 및 이탈리아 현직 디자이너,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국제 교류 협력 프로젝트이다.

한국의 전통 직물을 중심 소재로 하여 이탈리아의 디자인과 예술 재료와의 융합을 시도하였다.

(사진제공:안동시) 한국 전통 직물과 이탈리아 디자인의 만남

그 결과 한국 전통 공예의 우수성과 이탈리아의 현대적이고 국제적인 디자인이 접목된 작품들이 탄생되었다.

두문화의 만남을 통해서 새로운 패션 문화를 제안하고 한국전통직물의 현대적 활용에 대한 가능성을 선보이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안동포정보화마을의 안동포기능보유자 김점호 할머니 13새의 고운 안동포와 현대감각적인 디자인의상도 함께 전시되었다.

(사진제공:안동시) 한국 전통 직물과 이탈리아 디자인의 만남

개막식의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참석하여 양국 문화교류를 응원하였으며 현직 이탈리아디자인 교수와 아티스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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