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유천호 강화군수 후보 사무소) 오른쪽부터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 안상수 의원, 민경욱 의원 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강화=글로벌뉴스통신]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자유한국당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2일(토) 오후 열렸다. 

이날 유천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민경욱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안상수 국회의원,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시지부장, 장기천 강화군지회장 및 강화지역 핵심당직자, 당원 및 지지자 1,000여명이 넘게 참석하여 비가 오는 날씨에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민경욱 인천시당위원장은 축사에서 “추진력있는 사람! 강화군을 위해 준비된 일꾼”을 강조하며, 지지를 부탁했고, 이어 안상수 국회의원은 “유 후보는 고향 강화 발전을 위해 많은 시간 노력과 준비를 해왔다"며 강화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윤상현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유 후보는 "군수에 당선되면 군민들이 원하는 정책으로 다 함께 잘사는 강화를 만들고, 군민 말씀이라면 알았시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유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잘 사는 강화', '행복한 군민', '일하는 군수'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준비된 강화군수로서 필승 각오를 다지고, ▲취약한 교통망 개선 ▲수도권 제1의 태마 관광지 개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생명산업인 농어업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일자리 만들기등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유천호 자유한국당 강화군수 예비후보는 인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인천시·강화군의 재향군인회장, 생활체육회장 등을 역임했고, 제6대(민선5기) 강화군수를 지냈다.
 

한월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