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대저차량사업소, 지역복지관에 훈훈한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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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대저차량사업소, 지역복지관에 훈훈한 선행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5.1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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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종합안전심사 포상금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액 기부
(사진제공:부산교통공사) 우수부서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기부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대저차량사업소가 공사 자체적으로 실시한 철도안전관리체계 종합안전심사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100만원을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액 기부했다고 11일(월) 밝혔다.

이번 기부는 대저차량사업소 전 직원이 의견을 수렴해 평소 후원하던 지역복지관에 자발적으로 진행했다는 데서 의미가 더욱 깊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강서종합사회복지관 황석영 원장은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종흠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개인적으로 쓸 수 있었을 포상금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했다는 데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부산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약자를 위해 작은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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