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매주 토요일 친환경 직거래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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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매주 토요일 친환경 직거래장터 열어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5.0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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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가 오는 5월 12일부터 11월 24까지 매주 토요일 시청광장과 장성동 신제지공원에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의 농‧특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포항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포항시가 보증하고 친환경인증 및 GAP인증을 받은 농산물(곡류, 과일류, 채소류, 특용작물, 가공식품 등) 외에도 다양한 품목이 판매된다.

포항시 토요 정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2개소로, 친환경·GAP인증농산물을 판매하는 시청광장의 ‘영일만친구 농‧특산물 사랑장터’와 지역에서 생산하는 일반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장성동 신제지 공원의 ‘북구직거래장터’가 있다.

(사진제공:포항시)친환경 직거래장터

지난 4월 5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정례 직거래장터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청 정례직거래장터는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장터 참여 농가 50여 명이 참여자 교육을 이수했고 방송홍보와 현수막 게첨·홍보전단 배부 등 홍보활동과 개장준비를 마쳤다.

개장일인 12일은 장터의 성공과 안전을 기원하는 풍물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장행사를 가지며, 통기타 초청가수 공연과 도우화분 다육식재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모범적인 직거래 장터로 만들어가겠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투명한 유통과정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직거래 장터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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