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어린이날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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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어린이날 축제" 성료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5.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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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글로벌뉴스통신] 단양군은 "전국 유일무이의 축제인 제3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과 제96회 어린이날 축제가 쌍둥이 참가자와 관광객 등 수 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6일(일)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단양군)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어린이날 축제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은 모두 102쌍의 쌍둥이가 참가한 가운데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에서 쌍둥이 스타 선발전을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치러졌으며, 축제 첫날인 5일엔 개막식을 시작으로 쌍둥이 거리 퍼레이드와 버스킹 공연, 쌍둥이 스타 선발전, 40여개의 어린이날 체험행사가 치러졌다.  

큰 관심을 끌었던 쌍둥이 거리 퍼레이드는 낮 12시부터 상상의 거리∼다누리센터 광장으로 이어지는 1.5km 구간에서 신명나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어린이집연합회를 비롯한 20여개 기관·단체가 준비한 어린이날 축제와 함께 치러져 예년에 비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큰인기를 끌었다.

(사진제공: 단양군)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어린이날 축제

둘째 날인 6일에도 오전 10시부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재미난 레크레이션이 진행됐고 오후 1시 폐막을 알리는 소망풍선 날리기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는 어린이날과 함께라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가 됐다”면서 “앞으로 부족한 점은 보완해 전국 유일무이한 축제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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